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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味'입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데요.
"전분가루, 튀김가루, 부침개" 반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죽이란?
혼합의 일종으로 고운 가루에 액체를 넣어 탄력 있는 덩어리를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반죽의 고운가루의 종류에는 많은 것들이 사용되는데, 대표적으로 밀가루, 전분가루, 튀김가루 등을 물과 섞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반죽에 많이 쓰이는 혼합가루의 종류와 특징
- 밀가루
밀가루 반죽은 보통 비율은 종이컵 기준 1컵에 숟가락으로 물 3스푼 소금 1/3스푼을 넣고 반죽을 해주면 됩니다.
충분히 치댄 후 1시간정도 반죽한 볼에 랩을 씌워 숙성을 시켜주면 더욱 쫀득한 반죽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밀가루 반죽은 칼국수, 수제비 등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tip 1) 밀가루는 글루텐 함량에 따라 분류하지만 일반적으로 중력분을 사용합니다.
2) 밀가루의 계량을 기본적으로 깍아서 계량하며, 계량 전 구멍이 촘촘한 체에 거르면 조금 더 쫀득한 반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튀김가루
튀김요리를 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혼합가루 중 대표적인 종류가 튀김가루인데요.
어느 정도 간이 맞춰져 있고, 밀가루에 베이킹소다, 소금과 설탕을 베이스로 혼합하여 만든 가루이며 튀김요리를 할 때
튀김옷이 잘 부풀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tip 튀김옷에 사용되는 밀가루는 중력분이 아닌 "박력분"이다.
글루텐 함량이 더 적어 바삭한 과자,케이크 등 바삭한 식감을 내는데 유용합니다.
얼음물 또는 차가운 맥주로 반죽할 경우 더욱더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 부침가루
부침가루는 튀김가루와 비슷한듯 하지만 밀가루 종류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 외 소금,설탕, 베이킹소다를 섞어 만드는 부분은 똑같습니다.
부침요리(부침개 등)을 할 때 우리는 바삭하기를 원하지만, 과자, 케이크처럼의 바삭함을 원하진 않습니다.
바로 밀가루 종류의 차이가 있습니다. 중력분을 이용하여 적당한 탄력을 주어 부침요리에 사용합니다.
육안으로 볼때 약간의 노란색에 가까운 색을 띠고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있어 간을 보시면서 드셔보시길 권장드립니다.
*tip 부침가루를 이용하여 부침개를 부칠때 반죽은 접착제 역할로만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전을 부쳐드시면 더욱더 바삭하고 맛있는 부침개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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