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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味'입니다.
요즘 무더위에 지치셨죠~~??
따뜻한 요리를 해 먹기엔 너무 날이 무더워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먹는 샐러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_~
샐러드(salad)란?
샐러드는 라틴어 살라트(salat, 소금이란 뜻)를 지닌 단어에서 유래되었고, 초창기엔 소금과 올리브유를 뿌려먹는 것에서부터 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식자재를 사용하여 양념에 버무린 음식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생(날것)채소와 드레싱(샐러드 소스)을 버무려먹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채소 외에도 닭가슴살, 연어, 참치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재료와 함께 버무려 먹는 음식을 샐러드라고 칭합니다.
샐러드의 종류
요즘에는 샐러드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고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 그린 샐러드(초록채소)
그린 샐러드는 보통 상추,시금치, 루 굴라와 같은 "잎채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토마토, 오이, 당근, 피망, 양파, 그리고 크루통과 같은 재료도 포함할 수 있습니다.
그린샐러드 - 시저 샐러드
시저 샐러드는 시저 카디니의 이름을 딴 샐러드 이름으로 로메인 양상추, 크루통, 파르메산 치즈, 마늘, 멸치, 달걀노른자, 올리브 오일, 레몬즙(주스), 그리고 우스터소스를 베이스로 하는 드레싱을 이용하여 버무린 샐러드입니다.
시저 샐러드 - 카프레제 샐러드
이탈리아 레스토랑 식당에 가면 코스요리에서 많이 보실 수 있는 샐러드인데요. 아무래도 외관과 맛이 집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는 모습이라 조금 더 고급진 느낌을 주는 샐러드입니다.
주 재료는 신선한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바질잎 등의 구성으로 발사믹 드레싱을 주로 곁들여 먹습니다.
카프레제 샐러드 - 월도프 샐러드
월도프 샐러드는 바삭한 사과, 셀러리, 포도, 호두를 마요네즈와 크림 드레싱을 섞어 만듭니다.
양식기능사 자격증에 메뉴로 등록되어 있기도 한 대표적인 샐러드이며, 견과류를 이용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샐러드입니다.
월도프 샐러드 - 콥 샐러드
잘게 썬 양상추, 토마토, 아보카도, 삶은 달걀, 베이컨, 구운 닭고기나 칠면조, 블루치즈, 부추등 푸짐한 샐러드입니다.
비네그레트 드레싱이라는 드레싱과 함께 제공됩니다.
(비네그레트 드레싱 : 상큼한 만능 샐러드 드레싱이라고 불리며, vinaigre는 식초를 의미하고, ette는 원래보다 작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요, 식초의 숙성이 덜 된 조금 "신맛이 덜한 식초"라고 보면 편하겠습니다)
콥 샐러드 - 과일샐러드
흔히 집에서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기 힘든 경우 과일 샐러드를 통해 신선한 과일을 조합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꿀, 시럽, 또는 요구르트와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과일샐러드 - 코올슬로
요즘 맥도날드 등 수제 버거집에서 코올슬로를 메뉴로 시켜 먹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양배추를 채썰고 당근 그리고 다른 야채들을 특징으로 하며, 마요네즈나 비네그레트로 만든 크림색 드레싱을 넣어
새콤 달콤한 맛을 제공하는 샐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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