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글을... 생각나는 데로 궁금한 것이 떠오를 때마다 쓰고 있습니다.
다소 글의 두서가 없을 수 있지만 최대한 같이 공부하고 이해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보통 유통기한?이라는 말은 식품을 구매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정확한 사전적 의미는 특정식품(제품)이 제조 후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뜻하고, 유통기한 날짜에 따라
식품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요새 유통기한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지만 "소비 기한"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까요?
앞으로는 유통기한이라는 말보다는 소비기한이라는 말을 더 접하게 되실 텐데요
차이점은 유통기한은 식품, 유통 판매가 가능한 기한으로 판매업자의 초점에서 식품의 기한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반면 소비기한은 제품에 적힌 보관방법을 잘 적었을 때 소비자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나타내주는
소비자 중심 표시제도라는 점입니다.
소비기한으로 바뀌게 되면 유통기한 보다 20% 이상 섭취 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지며, 냉장, 냉동 등 보관방식에 따라 최대 더 늘어날 수 있는 점입니다. (보관방법을 반드시 잘 지켜야 기한이 늘어 날 수 있어요)
앞으로는 좀 더 음식을 보관할 수 있고, 억지로 냉장고를 주말마다 털지 않아도 다양한 반찬을 길게 보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음식물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식약청에서 소비제한 제도를 도입했다고 하네요)
오늘은 마트, 시장에서 식자재를 구입할 때 들어보게 되는 부분 정확히 알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