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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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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미입니다

요즘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부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자주 쓰는 식재료부터 천천히 알아나가고 있습니다.

굉장히 친숙한 재료인 후추에 대해서 좀 공부해 봤습니다.

 

사실 용도부터 보면 저희가 요리할 때  고기의 냄새제거 또는 독특한 향을 내기 위해 많이 사용합니다.

주로 들어가는 요리를 보면 고기를 삶거나, 볶거나, 또는 국이나 찌개(떡만둣국, 소고기뭇국 등 )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요

볶음에도 많이 들어갑니다(감자채볶음, 해산물볶음 등등) 물론 취향 차이이긴 합니다.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하더라고요

이처럼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후추에 대해 어떻게 만들어지고 원재료가 뭔지에 대해 한번 알아봅시다!

후추는 후추과의 덩굴 식물(여러해살이 목본 덩굴식물)로 거기서 나는 열매를 가지고 만든다고 합니다.

분류로는 향신료입니다

후추의 열매는 5mm의 직경 정도이며, 열매 안에 한 개의 씨가 있다. 익을수록 붉은색을 띠는데 

익기 전에 수확시기에 따라 흑후추, 적후추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되고, 흑후추의 껍질을 까면 백후추가 된다.

흑후추와 백후추가 주로 요리에 많이 사용한다.

 

요리에 사용하는 후추들의 쓰임새를 분류해 보겠습니다.

검은 통후추는 매복 향기가 강해 고기요리에 잘 어울리며 흰 통후추는 향과 맛이 검은 후추에 비해 순해 흰 살생건, 닭고기 크림소스 등에 잘 어울려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많이들 보신 적 있으시죠?? 후추 그라인더라고 하는데, 후추는 사용하기 직전에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향이 잘나며

그래서 tv에서 요리사분들이 그때그때 퍼포먼스처럼 갈아서 사용하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답니다(절대 멋으로 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ㅎㅎㅎ) 

 

요리와는 별개로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을 공유하자면, 후추는 과거에 검은 황금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무역의 화폐처럼 물물교환도 이루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 향신료란? 

고유한 향기 나 맛을 내는 식재료. 여기서 '고유의 향기나 맛'은 한마디로 일반적인 맛으로 설명이 어려운 독특한 맛이나 향을 말한다. 주로 부재료로 쓰이며, 식재료나 요리에 첨가하여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나무위키 참고)

 

이처럼 후추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이며, 정확하게 알고 쓰면 좀 더 많은 요리에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재밌는 주제나 식재료를 찾아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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