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대체감미료에 대해 좀 다뤄볼까 합니다~
사람들에게 어느 순간 설탕은 인식이 안 좋아진 감미료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건 맞지만.. 너무 여론이 안 좋아서 아쉽습니다
사실 요리를 하다보면 설탕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다른 걸로 대체하게 되면 그 특유의 맛을
못 내는 경우가 있기도 하더라고요..ㅎㅎ
이런 부분을 채우기 위해 등장한 대체감미료 (말 그대로 감미료를 대체할 수 있는 대행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중에 가장 대중적인 대체감미료가 스테비아나 알룰로스 이런 것들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설탕과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스테비아란?
스테비아는 국화과 식물의 한 종류인데요, 설탕의 300~900배나 되는 단맛을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감미료가 본래의 명칭 대신 스테비아라고 홍보되며 불리는데,
스테비아는 식물이고 스테비오사이드가 스테비아로부터 추출한 감미료의 정식 명칭이다.
(한국에선 통칭 스테비아로 불려요)
그렇다면 설탕대신 갑자기 부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테비아는 설탕에 비해 당도가 높아서 소량의 양으로도 감미료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자원이 되곤 합니다
단지 소량을 섭취한다고 해서 칼로리가 낮아서 선호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설탕은 아무래도 대사과정에서 혈당, 혈압, 면역체계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스테비아는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바로 소변으로 배출된다는 대사과정에서의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런 대사과정의 차이 때문에 아무래도 몸에 쌓이지 않아서 더 건강한 식품이라고 판단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장점 중에 다른 하나는 바로 천연감미료라는 큰 장점이 있는데요.
보통 합성을 통해 생성되는 합성감미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자연적이지 않아 건강에
이로운 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스테비아는 천연 추출감미료라 췌장암의 발병률도 크게 낮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도 중요한 사실 한 가지는 대체감미료로 몸에서의 대사과정에서의 유리함과 바로 칼로리 (다이어트)
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스테비아를 찾아보시는 분들 중에는 다이어트 목적을 가지고 찾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거예요 ㅎㅎㅎ
(저 역시도 평생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많이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제로콜라가 일반 콜라의 모든 맛을 채울 수 없듯이 가끔은 일반 설탕이 주는 맛도 그립네요
요즘은 뭐 스테비아 믹스커피, 스테비아가 들어간 각종 식품들이 많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경우 아무래도 가격이 일반설탕에 비해 좀 비싸네요 ㅎㅎ
이렇게 알고 먹거나, 조리를 하게 된다면 더욱더 기본기가 탄탄해질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