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미입니다~~
오늘은 자주사용하는 식재료 중인 하나인 치즈를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치즈가 어떤식으로 만들어지는지부터 알아야 종류를 구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치즈의 원유가 무엇인지 먼저 아는 게 우선인 듯한데요.
(치즈의 원유를 생각하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우유? 였습니다 뭔가 연관성이 있다고 느껴졌어요)
일단 치즈의 종류는 너무나도 다양하고 다방면에 영향을 받아 각기 다른 치즈가 만들어지는데요
크게 4가지 정도로 치즈의 결을 구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원유(어떤 가축의 원유로 이루어졌는지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보통 많이 사용되는 원유로는 소, 물소, 염소, 양 등의 가축이 있습니다.
때로는 원유를 혼합하여 만드는 치즈도 있다고 합니다.
2. 제조방법
제조방법을 알아보니... 좀 복잡하더라고요
생치즈, 경성 치즈, 연성 치즈, 가공 치즈 등등..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시죠
* 생치즈 : 발효나 숙성을 거치지 않고 만든 치즈로 대표적으로 우리가 잘 아는 모차렐라 치즈, 리코타 치즈등이
생치즈에 해당한다.
생치즈의 맛의 특징은 말랑말랑하며 부드럽고 옅은 신맛이 난다.
모짜렐라 치즈 :물소의 젖으로 만들며 흔히 피자치즈라고 불린다.
리코타치즈 : 이탈리아어로 리코타란 뜻은 "익힌, 재조리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치즈를 한번 더 가공하여
재활용된 치즈라고 불리며, 그릭요구르트와 비슷한 질감을 가지고 있지만, 다르고 샐러드에 많이 곁들여 먹는 치즈이다.
보통 원유를 일정기간(약 6개월) 간 숙성시켜 치즈를 굳히는데 이때 굳은정도에 따라 연성/경성으로 나눌 수 있다
연성 치즈로 유명한 치즈 중에는 까망베르 치즈, 크림치즈 등이 있다.
*까망베르 치즈: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치즈이며, 살균이 되지 않는 것을 사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현대 사회에선 안전과 위생을 위해 살균을 하는 추세이다.
(신기한 건 치즈이름의 유래가 까망베르라는 지역에서 생산하기 시작되어서 붙여졌다고 하네요)
보통 까망베르 치즈는 와인에 곁들여 먹으며(우리가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원형의 조각 치즈가
까망베르 치즈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ㅋㅋ)
경성 치즈로 유명한 치즈 중에는 체다, 파르메산 치즈등이 있다.
* 체다치즈 : 영국에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단단한 경성치즈의 대표주자이다.
* 파르메산 치즈 : 풀네임은 어색하시겠지만 가장 친숙한 파마산 치즈입니다. 파스타 등에 갈아서 많이 사용하는
치즈입니다
사실 치즈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육안으로 구분을 짓는 건 쉽지 않다.
그래도 자주 쓰이는 치즈 중에는 어떤 치즈가 있고, 치즈의 원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