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미입니다~~ 😀😀
오늘은 막연한 주제에 대해서 좀 다루어 볼까 합니다.
항상 친구들이 음식을 하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곤 하는데요.
볶음밥은 어떻게 해? 뭘 넣을까?? 등 요리 자체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알려주고도.. 그 맛이 나지 않는다며 뭐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ㅋㅋ
사실 음식을 하고 간을 보는게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막연히
시도도 못해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의 본격적인 주제인 맛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말해봅시다.
사실 음식을 잘하는 사람들은 음식맛을 잘 기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음식이 어떤 맛을 가지고 어떤 느낌을 주었는지에 대한 기억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기초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음식을 새로 만들거나 할 경우 특정 음식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맛이
아닌 경우에는 거부감 또는 맛이 없다고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은 기본적으로 음식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살아가곤 합니다.
그렇다면 차근차근 음식의 맛을 내는 작업부터 시작해 봅시다.
1. 먹었던 맛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양념장이 어떤 맛을 내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예시 ) 고추장, 간장 = 짠맛 설탕, 물엿, 올리고당 =단맛 등
3. 조리법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조리법을 정하자
사실 위의 3가지를 한번 생각하고 요리를 시작하게 되면, 요리라는 것에 막연히 어렵다기보단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예시로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먹을 수 없는 김치찌개를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시 ) 김치찌개
1. 먹었던 맛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는 많은 내용들이 함축되어 있는데, 먹었을 때의 맛, 들어가는 재료에 대한 관찰이 최우선이다)
1) 맛을 기억해 보면 짠맛(김치에서 나오는 맛 + 필요시 소금, 조미료등)
2)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기억하자( 김치, 파, 양파, 고기 or 참치 등등)
2. 양념장이 어떤 맛을 내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1) 짠맛이니깐 소금? 간장? 고추장? 이러한 것들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을 한다.
2) 칼칼한 매운맛이니 고춧가루? 청양고추?
3) 감칠맛을 위한 다시다? 육수?
* 사실 처음요리를 시작할 때부터 2번을 시행하기엔 매우 어려워 이런 부분은 레시피를 참고하는 게 가장 베스트
이지만 원리를 알아야 나중에 혼자 맛을 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3. 조리법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조리법을 정하자
1) 찌개이니 조리법에 대한 것들이 정하기 쉽지만, 다른 요리의 경우 찜? 끓이기?, 굽기? 등등에 대한 조리법을
고려하여 진행하면 좋다
오늘은 주변에 요리에 대한 막연함을 토로하는 글이 많아서 제 나름대로의 맛을 내는 방법에 대해
짧게나마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ㅎㅎ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