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미입니다~
오늘은 요리초보자들에게 많이 헷갈리는 말장난 같은 주제를 가지고 왔는데요.
사실 굉장히 다른 의미이지만, 저도 처음엔 꽤나 헷갈렸습니다.
#다시마와 다시다의 차이
#다시마 육수
#다시마 요리
#다시다 활용
#다시마 활용
#다시다 종류
#소고기 다시다
다시다란?
다시다는 사실 우리에게 풀네임이 더 익숙한 조미료인데요
바로 소고기다시다! , 해물다시다 흔히 마법의 가루라고 할 만큼 음식맛의 감칠맛을 올려주는 MSG인데요.
사실 정확히는 복합조미료라고 칭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인데요.
보통 국물맛을 내는데 많이 이용하는데요. 진한 소고기를 우린 듯한 맛을 내어 감칠맛과 복합적인 맛을 나타냅니다.
소고기맛 외에도 멸치 다시다, 해물 다시다 등 여러가지 종류가 파생되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고향의 맛..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업소에서도 빠질 수 없는 조미료이며, 자취생에게도
크나큰 마음의 고향같은 조미료입니다 ㅋㅋㅋ
실제로 다시라는 뜻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듯한데 다시(국물)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국물을 낼 때 쓰는 가루조미료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시마란?
다시다는 해조류의 일종으로 바다의 깊은맛을 낼 때 주료 사용하며. 감칠맛을 내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해산물 특유의 비린향이 있어 선호하지 않는다면, 주의하여 사용하시길 바란다.
보통 한국에서 멸치육수를 우려낼 때 가장 많이 넣는 재료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다시마'인데요.
다시마가 육수 외에도 어떤 요리에 사용되는지 한번 보시죠
1. 다시마 쌈
생 다시마를 물에 불린뒤에 초장과 함께 싸 먹는 것이 일반적이나, 쌈용 다시마는 보통 시중에 파는
(염장) 다시마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고, 불려서만 먹어도 되지만, 기호에 따라 데친 후 먹는다.
* 너무 오래 데치면 특유의 맛이 다 빠져나가 너무 오래 데치지 않게 주의한다.
2. 다시마 튀각
다시마를 기름에 튀겨 바삭한 과자의 식감처럼 설탕 등을 퍼트려 먹는다.
식감도 좋고 과자 같은 느낌을 주지만, 그 특유의 바다향이 살아있어 신기한 맛을 보게 된다.
다시마 국물낼 때 주의사항 ( 필독주의 )
보통 육수를 낼 때 어떤 재료 들은 찬물에서부터 끓을 때까지 또는 끓으면 넣고 몇 분 이런 식으로 조리법을 정해둔다
이런 조리시간들은 재료의 특성에 대해 결정하게 되는데요.
다시다는 어떤 식으로 국물을 내는지 한번 알아보시죠
다시다는 찬물부터 넣어 불린 후 불을 올려서 끓기 시작하면 (가장자리부터 끓기 시작하고, 가운데가 끓어올라야 끓는점에 도달한 것) 바로 빼주는 것이 가장 좋다.
너무 오래 끓이게 되면, 점액질도 나와 국물이 탁해지고 , 특유의 향이 기분 좋은 향에서 과한 바다향으로 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