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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시와 시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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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미입니다~

요즘 우리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일식인데요!!

요리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익숙한 재료들인 혼다시와 시치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혼다시만 넣으면 만능의 맛이라며? 라는 소리를 들어보신 적 있을까요?

마치 전편에 다루었던 다시다와 같은 맥락이고 이름도 비슷한데요,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혼다시

#마법의 가루

#혼다시 맛

#시치미란?

#시치미는 어디에 쓸까요?

혼다시란?

 

마트에 가서 한 번씩은 보셨을 텐데요, 도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했습니다.

 

 

혼다시는 가다랑어(물고기)로 만든 가쓰오부시만을 사용하여 일본에서 제조하는 제품입니다.

가쓰오부시를 원재료로 만든 복합조미료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렇다면 가쓰오부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봐야 하는데요.

요리할 때 많이 써보셨나요??

보통 가쓰오부시는 오꼬노미야끼, 야끼소바, 타코야끼 등 일식에 많이 사용되는 감칠맛을 내는 재료입니다.

 

*가쓰오부시

가다랑어 숙성포라고도 불리며 숙성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쓰오부시는 가다랑어 물고기릐 살을 찌고, 건조하고, 발효시켜 만든 일본의 가공식품입니다.

주로 육수를 내는 데 많이 사용하고, 해물로 만든 음식과도 잘 어울려 이용합니다.

 

가쓰오부시의 특징은 참나무의 훈연으로 마든 훈연의 향과 단백질의 감칠맛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저희가 먹었던 복잡 미묘한 맛의  정체였죠...)

일본 음식에 정말 깊숙이 침투해 있는 식재료입니다.

 

혼다시의 활용용도는국물, 조림, 볶음 어디에든 감칠맛과 훈연의 향이 어울리는 음식이면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시치미(시찌미)

 

 

저도 이번에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풀네임이 '시치미토우 가라 시'로 따로 있다는 것에 한번 놀랐습니다.

색깔에서도 보이듯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고추이다.

(마치 고춧가루와 비슷하게 생겼죠??? 😐)

 

이름의 의미에서 7가지의 향신료를 조합하여 만든 조미료인데

지방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겨자씨, 진피, 참깨, 산초, 대마씨 등 여러 향신료를 섞어

만든 것을 통상적으로 시치미라고 부른다.

 

일단 시치미의 맛은 좋은 향과 칼칼한 매운맛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저리오만 보면 한식에서도 굉장히 많이 쓰이는 재료들이다. 고춧가루, 깨, 흑임자, 후추, 생강 등

여러 가지 향을 추구하고 음식의 깊은 맛을 내주기 위해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치미의 활용은 보통 한식에서 적용하면 고춧가루 대용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매운 음식이나 깔끔한 국물에 칼칼한 향이나 맛이 필요하다면 생각해서 넣어주면 된다.

 

가락국수, 덮밥(덮밥, 규동 등등), 소바에도 사용되고 한식의 고춧가루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고 많이 먹는다.

한국 국밥집에 가면 국룰인 것처럼 옆에 후추, 고춧가루, 새우젓 등 양념통이 들어 있던걸 본 적 있으시죠??

일식집에서 양념통에 고춧가루 대신 시치미가 있을 정도로 기호에 맞춰 넣어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조미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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