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만능 양념장, 고추장 양념 만드는 방법, 고추장 양념장 맛있게 만들기]

반응형

음식을 하다 보면 양념장을 만드는 재미에 빠지실 수 있는데, 항상 얼마나 넣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양념장을 만들때 가장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가 황금비율이겠죠??

이번에 제육볶음 레시피를 만들면서 어떠한 공식(?), 비율에 대해 좋은 방법이 있는지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원리로 양념장 비율을 맞춰가는것일까?

 

 일단 제가 생각하는 비율의 최적화는 요리법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크게는 2가지를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요리하는 사람의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실패하지 않는 기본적인 레시피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비빔밥 고추장 양념

 

 

고추장 베이스
초고추장 고추장 2 : 설탕1: 식초2: 레몬즙 0.5
무침요리 고추장 2 : 설탕1 : 식초1 : 참기름 1
고추장불고기 고추장 2 : 설탕1 : 간장 0.25
생선조림 고추장 2 : 설탕1 : 간장 2 : 고춧가루 4
비빔국수 고추장 2:  설탕1 : 고춧가루 1 : 간장 1: 참기름 2: 식초 1

 

 

 사실 위의 표는 현재 알려진 고추장 베이스로 하는 황금양념장 비율이지만 새로운 음식을 접하거나 레시피를 만들 때

어떤 비율에 초점을 둬야 할까에 대한 심화학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 음식마다 양념재료의 맛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어떤 양념 또는 재료를 쓸지 고민을 할 수 있습니다.

밑줄 친 베이스의 고추장과 설탕비율에 초점을 맞춰봤는데요.

저도 볶음이나 기본적인 요리에는 고추장(고추장 외에도 간장등에 모두 적용되는 비율은 2:1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추장   2     :     설탕 1

위의 비율을 지켰을 때 짠맛과 단맛이 만나 조화로운 맛을 일으키고, 흔히 맛있게 먹는 "단짠단짠"의 맛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소스를 만든다면 일단 위의 기본을 지켜가며 양념장의  간을 맞춰보면 어떨까요?

 

양념장 비율 실전 적용 " 백종원 고추장불고기 레시피"

 

집밥 백 선생에서 방영했던 레시피를 그대로 따와서 양념장의 비율의 기본이 맞춰져 있는지 한번 같이 살펴볼까요?

백종원 고추장불고기 레시피

주재료 

돼지고기(전지, 목전지, 뒷다리살 등)

 

 양념재료

고추장

고춧가루

맛간장

배즙

설탕(그 외에 마늘 후추 대파 등등 생략)

 

 

양념비율

고추장 1.5 : 맛간장 1 : 설탕 1T : 배즙 5스푼

다른 양념도 많지만 일단 장(고추장, 간장) 그리고 설탕에 대한 비율만 한번 보겠습니다.

 

위처럼 기본으로 한다면 2:1의 맛인데 

고추장과 설탕의 비율을 보면 설탕이 매우 많습니다. (원래대로라면 0.75 정도의 비율)

하지만 맛간장의 짠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설탕과 배즙을 더 넣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이런 식으로 설탕 외에도 단맛을 내는 재료들도 있으니, 모든 비율을 생각하면 2:1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배는 연육작용이 있어, 고기를 볶거나 재울 때 부드럽게 할 수 있다

*맛간장은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간장으로 감칠맛, 짠맛, 단맛(보통 설탕이 들어감) 밸런스가 어느 정도 잡힌 간장이다.

 

 

레시피에 딱 정해진 재료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특정맛을 내는데도 여러 가지 재료를 쓸 수 있어 참 난감합니다 ㅠㅠ

초보때는 어떠한 이유로 어떤 재료를 택할지도 막막하니, 맨 위의 고추장 비율을 지켜 기본적인 양념장을 만들어보고

본인만의 황금양념장 비율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