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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인기가 많은 막걸리의 종류와 맛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막걸리 이름의 유래
막걸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술로써 대표적인 전통주입니다.
"막걸리"의 이름을 처음 듣게되면 떠오르는 뜻이 없습니다. 막걸리는 술밥에 누룩을 섞어 빚은 술인데 체에 막 걸러서 만든 술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체에 마구 걸러서 바로 먹는 술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 막걸리 종류와 맛
현재 판매중인 막걸리들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제가 먹어본 막걸리 중에 제 입맛에 잘 맞는 막걸리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지평막걸리
맛의 특징은 단맛이 강하며 은은한 풍미와 맛이 인상적인 맛입니다. - 서울 장수 생막걸리
맛의 특징은 과일향이 강하고, 탄산의 청량감이 강한 맛입니다. - 느린 마을 막걸리
요즘 굉장히 핫한 막걸리 중에 하나인데요, 배상면주가에서 만들며 프리미엄 막걸리로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숙성의 기간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홍보를 하고 있고 대체적으로 누룩의 본질적인 향과 맛이 일품입니다. - 포천 이동막걸리막걸리의 자존심 중에 하나인 포천 이동막걸리는 식물성 효소를 사용하여, 좋은 향을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00%의 쌀을 이용하여 만든 막걸리도 인기가 많고, 고소한 막걸리로 나온 오곡막걸리도 인기가 많은 듯합니다.
3. 막걸리와 어울리는 안주
막걸리는 대체로 기름진 음식과 아주 잘 어울리는데요.
어울리는 음식들로는 당연히 파전, 김치전, 빈대떡 등 부침개를 뺄 수없죠 😀😀😀
저는 개인적으로 족발, 보쌈처럼 기름진 고기와도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최애 메뉴는 두부김치랑 제일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날에 집에서 취향에 맞는 막걸리를 사다가 한잔 기울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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