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기재울때 야채를 같이 넣어주는것이 좋은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득 고기를 재우다가 의문점이 생겼는데요. 어릴 때 어머니가 해주던 제육이나 소불고기를 생각해보면, 양념에 재울 때 양파나 파 같은 야채들이 같이 재워져 있던 기억이 났는데요. 과연 같이 넣어서 양파와 파에서 나오는 향과 단맛을 고기양념에 같이 배도록 하는것이 맞는건가? 아니면 고기만 따로 재우고 볶다가 야채를 추가로 넣는것이 좋은가? 의문이 생겨서 공부해봤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면 같이 재우지 않는 것이 좋다(물론 예외상황은 있습니다) 1. 고기와 채소를 보통 30분~1시간정도 재우는데 이정도 단시간을 재울거라면 채소를 같이 재워도 되지만 이보다 길어진다면, 채소를 같이 재워두면 상하기가 쉬워져 좋지 않다 2. 고기의 핏물이 야채에 스며들어, 야채의 색과 좋지 않는 냄새가 날 수.. 더보기 [짜장의 이름에 대한 어원]에 대해 알아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속 지식을 공부하기보다는 쉬어가는 타임으로 재밌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중국집에 가면 짜장 vs 짬뽕을 두고 항상 고민을 하시지요?? 그리고 또 그 중에 짜장면을 선택하면 여러가지 선택지에 놓이게 됩니다. 바로 일반짜장, 유니짜장, 간짜장, 쟁반짜장, 삼선짜장 등... 짜장의 종류만 해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근데 문득 짜장의 분류중에 이름만 듣고서는 왜 그런 이름들이 붙었는지에 대해 모르겠어서 찾아보았습니다. 1.유니짜장(야채 고기등을 조그맣게 다져서 짜장을 볶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 unit= 작은 단위를 뜻하는 영단어인데 여기서 유래됐다는 썰이 있습니다. 2. 쟁반짜장 쟁반짜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쟁반에 짜장이 나오는것인데요, 해산물도 들어가고 일반 짜장과 가장 큰 차이.. 더보기 [참기름 VS 들기름 차이 1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기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저번 편에 식용유에 대해 알아봤던 것들에 이은 2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바로 오늘은 참기름 VS 들기름입니다. 먼저 기름을 어떤 방식으로 만드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실 텐데요 참기름은 온압법(아무리 찾아봐도 ㅠㅠ 정확한 정의를 찾기 어려웠지만, 온압법은 고온상태에서 참깨를 볶아 압착하여 만드는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정확한 정보를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해요 ㅠㅠ * 참기름 참기름은 어떤 요리에 쓰이는 것일까? 참기름은 주로 고기볶음(볶음류), 나물 무침등에 많이 이용합니다 참기름의 효능? 강력한 노화억제 성분이 있어 섭취 시 노화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오메가 6인 올레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외 효.. 더보기 [전분은 어떤것일까?] 안녕하세요 ~~ 오늘은 요리에 진짜 많이 사용되는 전분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분은 감자전분인데요 감자를 잘라서 물에 담가두면 흰색 가루가 가라앉아서 물과 분리되는 현상을 보신 적 있나요? 이처럼 감자에 있는 점성의 성질을 이용하여 만드는 것이 바로 감자전분입니다. 그럼 점성을 요리에 어떤 식으로 이용할까요? 가장 친근한 건 아무래도 소스나 짜장 등 끈적하게 요리를 만드는데 이용합니다. (소스물에 전분을 개어 풀면 소스는 되직해짐) 그리고 또 많이 사용하는 곳은 바로 튀김인데요. 튀김에 전분가루를 섞어 튀기면 바삭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옥수수전분 등 다양한 점성 성질을 이용하여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광명 새마을시장 남도순대국]을 가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명사거리에서는 거리가 좀 있지만, 새마을시장(광명 사람들은 여기를 작은 시장이라고 부릅니다)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시장역시 광명사거리 전통시장만큼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인데요~ 규모는 좀 작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제가 유독 국밥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혼자 돌아다니는 시간이 많아져서 요새 1인 식사가 편한 곳을 많이 가는 편입니다. 광명 토박이로써 광명에 맛있는 국밥집이 몇 개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 하나입니다. (차차 소개해볼게요) 저의 국밥 맛집 기준은 잡내가 많이 나지 않고, 깔끔한 순대국밥을 좋아합니다 (참고하셔요) 시장 안으로 쭉 ~들어가다가 골목길에 싹 있습니다 (지도 참고하세요~) 순댓국도 진짜 깔끔하고, 닭곰탕도 순댓국만큼이나 많이 주문하세요(찐하고 맛있습.. 더보기 [MSG란 몸에 나쁜것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흔히 많이들 사용하지만 선입견이 많아진 조미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MSG는 뭔가요?? 이런 식의 질문을 한다면 정확한 답변이 오는 경우는 드물다 미원, 다시다 등등 이런 제품을 언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바로 언론에서 부정적인 효과에 대해 언급만 할 뿐 정확하게 어떤 맛을 내기 위함이나 구성에 대해 설명하는 경우는 많이 보지 못한 것 같다. 일단 MSG가 어떤것인지부터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MSG란? Mono Sodium Glutamate의 약자로 L-글루타민산나트륨을 뜻하는 의미인데요 저렇게 단어의 의미만 보면 어렵죠?? 쉽게 말하면 나트륨을 포함한 글루타민산입니다 (여기서 글루타민산이란 글루타민 + 아미노산을 뜻하는데, 이런 아미노산의 .. 더보기 [알코올,논알콜 ,무알콜]은 무슨 차이일까? 안녕하세요 요즘 알코올섭취를 끊었는데, 운동 후 맥주 한 캔의 느낌을 너무 내고 싶어서 무알콜 맥주를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검색을 하다보니, 무알콜? 논알코올? 종류가 구분이 되어 있어서 호기심이 생겨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알콜과 논알콜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알코올이 아예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소량의 알코올의 포함하는 기준으로 나눈다고 합니다. *무알콜 알코올의 함류량이 아예 0%이므로 혈중알코올 농도를 증가시키지 않는다 그렇다면 갑자기 궁금증이 생기는데 무알콜 맥주를 마시고 운전을 하면 음주운전에 해당하는가? 답변은 음주운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맥주를 마시고도 음주운전이 아니란 사실이 재미있지 않나요 ㅎㅎ?) *논알코올 알코올의 함류량이 0.03~0.05 소량 포함되어 있어, 표기법상 1%.. 더보기 [기름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문득 샐러드드레싱을 만들다가 기름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버렸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일단, 드레싱 종류의 기름으로 올리브유를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도대체 올리브유가 무엇이며, 기름은 어떤 종류가 있고 쓰임새는 어떤지 간단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식용유란? 식물이나, 동물로부터 얻거나 인조적으로 합성한 기름 중 먹는 용도의 기름을 말한다 일단 주변의 흔한 기름(식용유)으로 보자면 대표적으로 "콩기름", "카놀라유" , "올리브유", "옥수수유", " 대두유"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기름인 듯합니다. 콩기름 : 국내에서 판매하는 식용유중에 값이 가장 저렴하며 콩으로 만든 기름이다. 사용용도 : 튀김 볶음. 카놀라유 : 카놀라유는 유채꽃 씨에서 기름을 짠 식물성 기름으로 식용유의 한 종류로 분류되는데 기..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