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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소시지)와 햄의차이] 안녕하세요~ 문득 새벽에 비엔나소시지를 구워 먹다가 급 궁금해져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소시지와 햄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더군요 일단 차이가 있는 걸까요?? 외관상으론 차이가 있긴 합니다 햄은 뭔가 넓적하고 소시지는 비닐 같은데 써져있고 흠.. 본격적으로 한번 알아보시죠 보통 소시지나 햄 둘 다 가공육으로 분류하여 취급합니다. 햄의 정의 돼지나 멧돼지 따위의 고기를 위해 도살된 짐승의 넓적다리나 엉덩이살, 그리고 이를 소금에 절인 후 훈연하거나 훈연하지 않고 가공한 보존 식품을 가리킨다. 또한 현대에는 웬만한 부위의 돼지고기를 소금에 절인 후, 훈연하여 가공한 것을 모두 햄이라고 부르고 있다. 위와 같이 햄은 짠맛을 지니며, 가공한 보존식품을 통틀어서 말하는데 소시지는 과연 정의가 .. 더보기
[친숙한 재료 대파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 오늘은 가장 많이 쓰이는 식재료 중에 하나인 대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파는 뿌리파로도 구분할 수 있으며, 재배시기는 보통 11월~부터 준비하여 이듬해에 재배를 하는 식으로 재배를 합니다. 사실 저희가 요리하기에 제철이 언제인지 알고 요리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더라고요 (제철에 싱싱한 재료로 음식을 하는 것만큼 좋은 요리는 없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배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알면 좋겠지만 ㅠㅠ 전문가가 아닌 이상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더군요.(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일단 그럼 대파는 요리에 들어가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와 요리법에 대해 고민해 보도록 하죠 일단 요즘 대파로 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단연 이게 1등인 듯싶습니다. 1. 파기름.. 더보기
[후추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맛미입니다 요즘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부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자주 쓰는 식재료부터 천천히 알아나가고 있습니다. 굉장히 친숙한 재료인 후추에 대해서 좀 공부해 봤습니다. 사실 용도부터 보면 저희가 요리할 때 고기의 냄새제거 또는 독특한 향을 내기 위해 많이 사용합니다. 주로 들어가는 요리를 보면 고기를 삶거나, 볶거나, 또는 국이나 찌개(떡만둣국, 소고기뭇국 등 )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요 볶음에도 많이 들어갑니다(감자채볶음, 해산물볶음 등등) 물론 취향 차이이긴 합니다.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하더라고요 이처럼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후추에 대해 어떻게 만들어지고 원재료가 뭔지에 대해 한번 알아봅시다! 후추는 후추과의 덩굴 식물(여러해살이 목본 덩굴식물)로 거기서 나는 열매를 가지고 .. 더보기
[매운 돼지갈비찜 도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운 돼지갈비찜을 한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 준비물 돼지갈비 (1인정량 400~500g)이지만 전 많이 먹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 더 준비했습니다 표고버섯 (건표고도 괜찮습니다) 감자 or 무 , 고추 양파, 대파 *양념준비물 진간장, 설탕(배청 또는 배음료), 맛술, 후추, 마늘, 고추장, 물엿, 생강, 청양고춧가루 또는 그냥 고춧가루 * 조리방법 1. 돼지갈비 핏물 빼기 차가운 물에 냉동되었던 돼지갈비를 해동하여 안이 물러진 상태까지 해동해 준다. 돼지갈비는 생각보다 뼈에 붙은 고기라서 냄새가 있습니다 냄새를 제거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요 2. 돼지갈비 삶기 돼지갈비를 끓는 물에 데치듯이 삶아준다 ( 이때 맛술 조금, 생강 2알 정도 넣어준다) 생강은 돼지고기 냄새를 잡을 .. 더보기
[설탕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천연감미료인 설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깨알상식 tip .감미료란 단맛이 나는 물질을 말한다) 일단 설탕을 이해하려면, 설탕의 본질이 어디에서 오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설탕은 사탕수수를 정제해서 만든 천연 감미료이다. 즙액을 짜낸 후 당밀을 분리하면 원당이 되는데 이를 정제하고, 건조 과정을 마치면 백설탕이 된다. 백설탕을 계속 가열해서 농축시키고 결정을 만드는 공정을 반복하면 황색으로 변하면서 황설탕이 만들어진다 흑설탕은 베이스는 같지만 백설탕 또는 황설탕의 결정에 캐러멜을 첨가하여 정제한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 "황설탕이 백설탕보다 건강에 좋다?" 설탕을 공부해 보면서 이런 것에 대해 의문점이 생겼는데, 요리를 하면서부터 듣기 시작한 말 중에 하.. 더보기
[고기재울때 야채를 같이 넣어주는것이 좋은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득 고기를 재우다가 의문점이 생겼는데요. 어릴 때 어머니가 해주던 제육이나 소불고기를 생각해보면, 양념에 재울 때 양파나 파 같은 야채들이 같이 재워져 있던 기억이 났는데요. 과연 같이 넣어서 양파와 파에서 나오는 향과 단맛을 고기양념에 같이 배도록 하는것이 맞는건가? 아니면 고기만 따로 재우고 볶다가 야채를 추가로 넣는것이 좋은가? 의문이 생겨서 공부해봤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면 같이 재우지 않는 것이 좋다(물론 예외상황은 있습니다) 1. 고기와 채소를 보통 30분~1시간정도 재우는데 이정도 단시간을 재울거라면 채소를 같이 재워도 되지만 이보다 길어진다면, 채소를 같이 재워두면 상하기가 쉬워져 좋지 않다 2. 고기의 핏물이 야채에 스며들어, 야채의 색과 좋지 않는 냄새가 날 수.. 더보기
[짜장의 이름에 대한 어원]에 대해 알아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속 지식을 공부하기보다는 쉬어가는 타임으로 재밌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중국집에 가면 짜장 vs 짬뽕을 두고 항상 고민을 하시지요?? 그리고 또 그 중에 짜장면을 선택하면 여러가지 선택지에 놓이게 됩니다. 바로 일반짜장, 유니짜장, 간짜장, 쟁반짜장, 삼선짜장 등... 짜장의 종류만 해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근데 문득 짜장의 분류중에 이름만 듣고서는 왜 그런 이름들이 붙었는지에 대해 모르겠어서 찾아보았습니다. 1.유니짜장(야채 고기등을 조그맣게 다져서 짜장을 볶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 unit= 작은 단위를 뜻하는 영단어인데 여기서 유래됐다는 썰이 있습니다. 2. 쟁반짜장 쟁반짜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쟁반에 짜장이 나오는것인데요, 해산물도 들어가고 일반 짜장과 가장 큰 차이.. 더보기
[참기름 VS 들기름 차이 1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기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저번 편에 식용유에 대해 알아봤던 것들에 이은 2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바로 오늘은 참기름 VS 들기름입니다. 먼저 기름을 어떤 방식으로 만드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실 텐데요 참기름은 온압법(아무리 찾아봐도 ㅠㅠ 정확한 정의를 찾기 어려웠지만, 온압법은 고온상태에서 참깨를 볶아 압착하여 만드는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정확한 정보를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해요 ㅠㅠ * 참기름 참기름은 어떤 요리에 쓰이는 것일까? 참기름은 주로 고기볶음(볶음류), 나물 무침등에 많이 이용합니다 참기름의 효능? 강력한 노화억제 성분이 있어 섭취 시 노화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오메가 6인 올레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외 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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